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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답사 코스
*광성보 : 해병 450명으로 초지진과 덕진진을 점령한 미군은 극동함대의 함포 지원사격을 받으며 광성보로 쳐들어왔다. 49인의 장사와 200여명의 군사가 전사.
*덕진진 : 병자호란 뒤 강화도의 방비책을 강구하여 내성(內城)·외성(外城)·진보·돈대 등을 축조. 1866년 병인양요 때는 양헌수(梁憲洙)가 이끄는 부대가 이 진을 통하여 정족산성(鼎足山城)으로 들어가 프랑스군을 격퇴.
*초지진 : 사적 제225호. 1716년(숙종 42) 강화 해안을 지키기 위해 조직되었다. 1870년대에 미국과 일본의 침략에 맞서 싸운 전적지.
*전등사 : 1678년(숙종 4) 조정에서 실록을 이곳에 보관하기 시작하면서 사고(史庫)를 지키는 사찰로서 조선왕실의 비호를 받게 됨.
*고인돌광장 : 강화 부근리, 삼거리, 오상리 등의 지역에 고려산 기슭을 따라 120여 기의 고인돌들이 분포해 있다. 표고 280m의 높은 곳까지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며 탁자식 고인돌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강화산성 : 사적 제132호. 고려가 몽고의 침입으로 인해 강화도로 천도할 당시 궁궐과 함께 축조.
*고려궁지 : 사적 제133호. 몽고 침략에 대항하기 위해 1232년(고종 19)부터 1270년(원종 11)까지 39년간 사용.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이 책과 서류를 약탈.
*성공회 강화성당 : 1900년(광무 4)에 건립되었다.초기 성공회 선교사들의 토착화 의지가 나타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기독교 역사의 한 단면을 엿볼 수 있는 성당건물
*조봉암추모비 : 강화군 강화읍 갑곶리 강화역사관 입구 진해공원에 위치. 일제시대 사회주의 항일운동을 전개하고, 해방 이후 대한민국 건국에 참여하고 진보정당 운동을 전개했으나 이승만의 간첩조작 사건으로 사형당함.
*연미정 :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지점으로 지형이 마치 제비의 꼬리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 연미정이다. 정묘호란 때 조선 인조 임금이 청나라와 강화조약을 맺고 형제의 나라로 전락한 치욕의 장소이다. 민통선 최북단에 위치해 있어 북녘땅도 지척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