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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소풍후기] 4월 21일(토)에 석모도나들길 다녀왔습니다.
 작성자 : 채식가
작성일 : 2012-04-22     조회 : 1,947  

4월 21일(토)에 봄소풍으로 석모도를 다녀왔습니다.
석모도는 강화도 옆에 있는 조그만 섬입니다.
석모도 섬 중앙에는 낙가산이 있고 산기슭에는 보문사가 있습니다.
 
 
근데, 봄소풍 당일 아침! 비가 내리더라구요 ㅠㅠ
하지만 차까지 대절한 상태! 이대로 헤어질수는 없다!
비가 오지만 출발을 강행하기로 했습니다~
비가 옴에도 7명의 회원들이 함께했습니다. (악천후에 고생하셨습니다~)
 

차량으로 1시간 10분여를 이동하여, 강화도에 있는 외포리 선착장에 도착했습니다.
삼보라는 배를 타고 석모도로 이동~
 
 
 
 
우리가 탄 배입니다. 배안에서 보는 바다풍경은 너무너무 아름다웠어요~
(관광버스 타고서도 석모도로 구경하러 온사람들도 많더라구요)
 
 
 
 

간만에 배를 타서 그런지 즐거워하는 세남자!
 
 
 

강화도 외포리선착장을 출발해 석모도로 이동하고  있습니다~씽씽~ (소요시간 15분)
 
 
 
 
우리가 내릴 석모도가 앞에 보입니다. 작은섬에 아파트도 있다는. ㅋㅋ
 
 
 
   
석모도 도착하여 다시 10분쯤 이동하니 보문사 도착!
 
 
 

우비를 입고 나오는 한전환 회원! ㅋ
 
 

차에 내려서 황인갑,나선영회원 기념사진 찰칵!
(나선영회원! 얼굴 너무 뒤로 빼지 마세요! ㅋㅋㅋ)
 
 
 
 
보문사를 가기 위해 올라가고 있습니다. 표끊고 보문사 입장!
 
 
 
 
 
 
보문사에 도착했습니다~ 비오는데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사진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거 같아 보이지만 사람들이 꽤나 있었습니다 ㅠ)
 
 
 

보문사에는 마애불이 있습니다. 소원을 빌러 많은 사람들이 온다더군요
우리도 올라가 소원을 빌기로 했습니다.
 
 
 

우산쓰고 소원빌러 올라가고 있습니다~
 
 
 
 
올라가는 중간에 한컷!!! 조금이나마 꽃구경도 할 수 있었어요~
 
 
 

 올라가면서 셀카찰칵! 응?
 
 
 
 

마애불을 오르는 중간에는 용왕단이 있습니다.
 
 


마애불에 도착해서 한컷!
 
 
 
 
한전환 회원이 동전을 꽃으며 소원을 빌고 있습니다 꼭 소원이 이루어지길!
 
 
 
 
 마애불이 있는 곳에서 밑으로 내려다 보는 전경입니다
멋있죠? 실제로 보면 사진보다 더 좋아요~
 
 
 
보문사를 나와서 원래 나들길 코스였던 민머루해변가에 들렀습니다.
(민머루 해변에는 원래 계획했던 강화나들길 표지판이 보입니다. ㅎㅎ)
 
 
   
 
보문사,민머루 해변을 둘러보고 나와 음식점에 들어가 밴댕이회 무침과 산들비빔밥을 먹었습니다~
배부르게 먹고 다시 인천으로 추울발~
 
 
 
오는 배에서는 갈매기들한테 새우깡을 줬어요
갈매기들이 잘 받아먹더라구요~
새우깡 주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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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비가와서 회원들이 많이 오지는 못했지만 간만에 교외에 나가
좋은 공기를 마실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다른분들도 석모도,보문사 한번 가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그리 멀지도 않구요
그럼 석모도 나들길 후기는 이상마치겠습니다. 저는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