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고향에 다녀왔어요. 어버이날이기도 하고, 겸사겸사 갔드랬지요. 초록빛 속에서 닷새정도 지내다보니 눈이 맑아지는 느낌이라고나. 여러분께도 좀 나눠드릴께요ㅋㅋ 초록빛의 향연입니당
>> 엄마 아빠랑 황매산에 다녀왔어요. 황매산은 경남 산청과 합천의 경계에 있는 산이지요. 철죽이 온 산을 뒤덮으며 장관을 이룬다고 하는데, 축제 기간이었지만 올 겨울이 너무 추워 꽃이 아직 만개하진 않았더라구요. 그래도 참 예쁜 산이었어요. 기회가 되신다면 꼭 한 번 가보세요~ >> 집 근처 공원에 아카시아 꽃이 폈더라구요... 정말 아카시아 향기는... 크크 >> 동네 친구랑 산책길에 만난 꽃인데, 이뻐서 찍긴 했는데 꽃이름은 모르겠네요. 엄마도 모른다고 하시고, 아시는 분은 알려주세염ㅋ >> 청보리가 싱그럽죠? 옆으로는 모내기 준비가 한창이었지요ㅋ >> 이것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즐겨마시는 둥굴레랍니당ㅋ 이렇게 싱그러운 모습을 지니고 있을 줄이야! *-*
>> 엄마랑 취나물뜯으러 산에 갔다가 새벽 이슬에 젖은 산딸기 덩굴을 보았지요. 잎사귀마다 맺힌 이슬방울이 짱 이쁘죠.
>> 이것은 몸에 좋은 두릅입니다ㅋㅋ >> 울집 옥상에 핀 패랭이꽃이에요ㅋ >> 이건 엄마가 옮겨 심었다는 메발톱이죠ㅋ 초록빛 속에서 며칠을 지내다가 돌아온 인천은... 차도 사람도 너무 많은 복잡한 도시네요ㅜ 뭐, 내일이면 다시 적응하겠지만... 화분이라도 하나 키워야 겠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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