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30~31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사태 해결을 촉구하며 달리는 희망버스... 그 세번째 이야기~~ 2차 때와 같은 큰 충돌은 없었습니다. (물대포에 대한 공포를 안고 갔었기에 다행이었습니다..휴우~)경찰은 영도주민만 섬에 들어갈 수 있도록 제한했지만 참가자 대부분은 우회도로나 골목길을 걸어서 영도로 진입했습니다. (영도조선소 85호 크레인에서 500m 정도 떨어진 곳입니다. ) 부산 곳곳에 흩어져 있던 희망버스 참가자들은 밤이 깊자 이곳에 모여서 문화제 형식의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크레인에 있는 김 지도위원은 전화로 고마움을 표현했고 참가자들은 지지의 뜻으로 풍등을 날리고 인디밴드 공연 등 신나는 난장 후 바다를 이불삼아 신선한 노숙을 할 수 있엇습니다. 이튿날, 한진중공업 본사와 부산 시청, 경찰청으로 하나 둘 이동하여 하나된 우리 마음의 소리를 외쳤답니다. (인간띠로 둘러싸고 "너희는 고립되었다.") 희망버스... 몸은 너무나 피곤하였지만 참으로 따스한 마음을 실어다 주었습니다. 그러나, 4차는 달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원하는 바람이 보다 빨리 이루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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