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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6일 언론3사 파업콘써트 후기임다~
 작성자 : 준표
작성일 : 2012-03-19     조회 : 1,747  

저번주 금요일 저녁에  언론3사 파업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센터회원들은 동암역 6시 30분에 만나 함께 출발했습니다.
 
 
 공연 시작전,  비오기전 사진입니다. (방송낙하산 동반퇴임 축하쇼!)
 
 
 콘서트 시작후, 위 의자들은 꽉 찼고 의자 앞에도,의자뒤에도 빼곡히 앉아 있습니다.
 
날씨가 많이 흐리더니, 결국 비가 많이 오더군요.
하지만 비가 많이 오는데도, 열기는 정말 엄청 났습니다.!!!
여의도에 3만명이 모였고, 인터넷 생중계로도 3만 5천명이 더 관람하였답니다.!!
 
 
 
각 방송사 아나운서들이 오프닝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첫무대는 이승환씨 였는데요. 오늘은 미치기 좋은 날씨라며 폭발적인 무대를 보여주셨습니다.
 
"이 파업콘서트 무대에 올라오는 것이 참 두려웠다. 주변 사람들이 다 올라가지말라고 했다.
그런데 내가 여기 오르는 것이 왜 두려워야 하는 지 잘모르겠다. 그래서 올라왔다. "
 (이승환씨는 2009년에도  용산 유가족돕기 콘서트에 참여했다네요. 이승환씨! 멋있네요~ )
 
 
 
드렁큰 타이거도 무대에서 보고~ HUNGRY 공정방송~!!!!!!!!
 
 
 
김제동씨도 워낙 말을 잘하더군요~
"반값등록금 하자면 빨갱이라하고~ 언론독립 보장하라고 하면 빨강이라하고~ 애들 밥좀 주자면 빨갱이라 합니다
근데 전 북한 가기 싫습니다. 농협에 있는 통장잔고 두고 북한 가기 싫습니다. ㅋㅋㅋ"
 
 
 
 
 
 
 
이은미씨의 음악도 생라이브로 듣고~  노래 정말 잘합니다 ㅠ


 
 
뉴스데스크 최일구씨 발언도 들어보고~
 

 
이후 나꼼수 멤버들의 발언과
 
 

 
우비를 입고 쫄지말라는 응원하는 나꼼수 팬들!!
 
 
 
이름이 이적이라 “이적단체”라는 오해의 소지가 있어 출연을 자제해왔는데
친하게 지내는 방송인들을 두고볼수 없어서 나왔다는 이적씨
 
 

1박2일의 나영석 PD도 참여해 발언해주셨습니다~
 
 

노동조합원들이 사장흉내를 내며 꽁트를 보여주며 직접 무대를 만들어가는 모습~
 
 
 
DJ DOC 무대로 무대는 후끈 달아오르고~~ 많은사람이 일어서서 무대를 즐겼습니다~~
 
             
 
다음으로 전현직 노동조합 위원장들과 정연주 사장의 발언이 있었습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 정연주 전 KBS사장, 노종면 전 YTN노조위원장, 이근행 전 MBC노조위원장, 공병설 연합뉴스노조위원장, 조상운 국민일보노조위원장, 엄경철 KBS새노조 위원장)
 
 
 
마지막으로 참석한 조합원과 모든시민들이 함께 노래를 부르는 자리였습니다.
파업응원가 - 흰수염고래라는 곡을 함께 불렀습니다.
("YB"가 실제 무대에는 서지 않아 실망한 회원분도 계셨다는... ㅜㅜ)
 
이로써 총 3시간의 무대가 모두 끝이 났습니다. 센터에서는 총 6명의 회원들이 함께 했는데요.
간만에 나간 사회연대활동에 여러 연예인까지 덤으로 볼 수 있어 재미도 있고, 파업에 힘을 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센터에서도 여러 사회연대활동에 함께 하며, 사회 곳곳에서 투쟁하는 사람들에게 힘을 보탰으면 합니다.
 
그럼 열심히 싸우고 있는 언론 노동조합을 응원하며 파업콘서트 후기를 마칩니다~
공정방송 쟁취! 낙하산인사 김재철,김인규,배석규퇴진! 언론파업 승리!
 
 
P.S :  인터넷에서 파업콘서트 후기를 찾아보다 파업성금에서 나온 편지들이 있길래 올려봅니다.
 
   
 
 대학새내기부터 40대 직장인까지 다양한 "파업응원 편지"들과~
중국부터 미국까지를 아우르는 여러종류의 화폐들까지!! ㅋㅋ
파업성금은 무려 5천만원이라는 큰 돈이 걷혔다고 하는군요 ^^
지지하는 국민들이 많다는 것! 다시한번 확인될수 있는 자리였지 않나 싶습니다. ㅋ
 
이상-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