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노무현 전대통령 추모식에서,
아들인 노건호씨가 추도사 중 김무성에 대해 비판한 내용을 두고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박지원과 이종걸은 상주로서의 예의가 아니라고 말한다.
그들에게 묻고 싶다.
김무성이가 추모하러 온거냐고? 김무성은 정치하러 왔을 뿐이다.
자기들이 사지로 내몰고, 국가기록물을 왜곡해 공개하며 부관참시까지 했다.
그런데 지금까지 그 누구도 사과나 반성을 하지 않았다.
정치하는 놈들은 자신들 이미지 때문에(혹은 같은편?) 나쁜놈들에게 나쁜놈이라 못하는 모양이다.
다행히 노통의 아들이 정치하러 온 놈에게 할 말을 했다.
그가 아들이기 때문에 더 정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