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스님 추모문화제에서 박재동 화백이 무대에서 붓팬하나로 즉석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간결하지만 안타까운 그림이 만들어 지는 과정에 가슴 한켠이 찡~ 하여 특히 올립니다! 두어번 붓펜을 움직여 그림이 시작됩니다! 촛불의 연기 속에 스님이 피어오르네요! 그것을 할퀴는 거친 포크레인도 그려집니다. 완성되었습니다. 붓펜이 노트에 닿은지 5분여만에 가슴아픈 감동이 완성되었네요! 개인적으로 뭉클함을 느낀, 행사의 하이라이트라 생각되어 따로 게시합니다. 어떠하신가요? 음악인은 노래로, 화가는 그림으로 목소리를 냅니다. 여러분은, 우리는 무엇을 해볼지 고민을 나누어보도록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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