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에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음악들이에요. "평범한 사람"이라는 곡은 용산참사 희생자를 생각하게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벼꽃"이란 노래가 참 좋으네요. 집이 시골이라 들판을 보고 자란 저도 벼에 꽃이 핀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었는뎀. 벼꽃의 존재를 알게 된 것도 좋고, 노래는 더 좋네요ㅋ 이번 4집은, 루시드 폴 음악을 좋아하셨던 분들은 더욱 좋아하실 것 같고 루시드 폴을 모르셨던 분들은 이 음반을 들어보시면 분명 좋아하는 맘이 생길 것 같은뎀. 강추강추 합니당~~ 덧. 음악을 들어보고 싶으신 분은 댓글로 메일주소를 남겨 주시면... 보내드릴께요. 아차, 저는 루시드 폴 음반 홍보 알바가 아님을 알립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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