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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과 협동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사회인들의 새로배움터
 
이사.
 작성자 : 어어부
작성일 : 2009-08-17     조회 : 2,216  

제 친구이기도 한 홍준표 회원이 8.15광복절을 맞이하여 이사를 했습니다.
이사짐을 함께 나르며 느낀것은
새로 옮긴 집이 너무 마음에 안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래도 정붙이며 살다보면 좋아지겠지요.
 
아 그리고 또 마음에 안들었던 것은
이사날짜가 폭염주의보가 발동한 날이였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친구이기에 참았고,
짜장면도 아닌 소금구이를 화끈하게 쏜 준표에게 심심한 감사의 말을 전할랍니다.
 
아 하나 더 마음에 안들었던 것은
화장실이 조금 야하다는 것이에요.
큼지막한 간유리로 되어있는데 실루엣이 다비치네요
그리고 안에서 안잠겨요...밖에선 잠기구요.
 
수고를 뒤로하고 조만간에 화끈한 집들이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위로와 격려의 차원에서 마음은 가볍게 두손은 무겁게
준표 집을 방문할랍니다.
 
오늘도 덥네요.
다들 건투하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