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등산모임
등산 [n. 운동, 놀이, 탐험 따위의 목적으로 산에 오름]
하루 종일 허겁지겁 일과 시간에 쫓기고 술에 의지하여 신세타령만 늘어놓는 사이에 스트레스는 쌓여만 가고 지친 심신을 주말에 잠으로만 해결하려는 것들이 지금의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지치고 힘든 나의 모습을 등산을 통해 해결해 보는 건 어떨까요?
등산은 자연은 변화에 대응하면서 장애를 극복하는 운동이라고 합니다. 등산은 도전과 도달의 기쁨을 느끼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생활에 활력을 더해주는 즐거운 레포츠입니다. 십시일반 회원들과도 등산을 통해 친목을 쌓고 생활의 활력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져봤으면 좋겠습니다.
매주 토요일(두 번째 주는 센터 봉사활동관계로 일요일 예정) 코스도 험난하지 않고 비교적 쉽고 간편한 계양산을 시작으로 한걸음씩 발돋움하고 도전하는 자세로 매달 마지막 주엔 서울(관악, 북한산 등)이나 가까운 강화도 마니산을 등반하고자 합니다.
"몸이 무거워 산에 오르는 것이 쉽지 않겠지... 산에 오르면 알도 배기고 다음 날 일정에 지정있어... 가고는 싶은데 혼자라서 좀 그렇네.."
첫 발걸음은 무겁지만 자주 접하고 이야기 꽃을 피우며 한걸음 오르다 보면 걱정과 고민들은 등산의 재미와 산 주변경관에 쉽게 사그라질 것입니다. 한 번에 잘할 순 없고 저 역시 초보에 불과하지만,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사람들이 있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등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첫 등산 : 1월 23일 (계산역 6번 출구) PM 1시
매주 토요일마다 계산역 6번 출구로... 마지막 주는 의견교환 후 결정.
준비물 : 개인 등산용품 및 물, 오이, 초콜릿 및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마음가짐.
|